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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s/국내

도미인 프리미엄 서울 가로수길(Dormy Inn Premium Seoul Garosugil)


도미인 서울 가로수길은 일본의 도미인브랜드 중

첫 서울에 진출한 호텔이다.


3호선 신사역 8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여

접근성 및 가시성 모두 뛰어나다.


규모는 지상 17층 지하 3층이고

주차장은 기계식 타워주차를 제공한다.


소유주는 (주) 한국 교리츠 메인터넌스이고

총 212객실을 보유하고있다.



외관도 아주 멋스럽게 빠졌다.


1층 로비에 들어서면 면적은 크지않지만

안정감을 주는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출입문 앞에 들어서자마자 만날 수 있는

웰컴드링크존이다.

간단한 계절 음료과 커피, 물 등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진은

엘리베이터 내부 사진인데 한 코너에 작은 의자가 놓여져있다.

용도가 궁금하였으나 안내문을 읽어보니 잠시라도 휴식을 제공하고싶은

호텔의 세심한 배려인 듯 하다.



2층부터~ 16층은까지는 객실인데 중간중간 5층, 9층, 13층에는

흡연실과 아이스머신, 음료자판기가 코너가 설치되어있다.

지하 1층에는 레스토랑이, 지하 2층에는 사우나&스파가 위치해있다.

(참고로 사우나는 투숙객 무료이용)



객실로 이동하기위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각 층마다

선택형 베개 스테이션이 설치되어있다.

각자 원하는 베개 타입을 꺼내어 사용할 수 있다.



베개는 가로( )안에 높이이니 본인이 원하는 타입의

베개를 써볼 수 있다.



객실 문을열자마자 미닫이문이 눈에 띈다.

스위트룸에서 중간중간 미닫이문이 있는 객실형태는 많이 봤지만

일반객실을 미닫이문으로 객실입구, 화장실, 출입구를 분리해놓은 구조는

생소했다.



화장실 세면대는 비누대신 펌프형 물비누타입을 선택했고

페이스타올은 로고 컬러를 다르게 수놓아

사용자의 타올을 구분할 수 있게 비치했다.



무료 제공되는 일회용품 어메니티.



전기주전자, 각종 티, 컵



물컵 역시 사용자를 구분 할 수 있도록 컬로로 구분하여 비치한 모습.

디자인이 독특하고 재질이 미끄럼방지형으로 그립감 또한 괜찮았다.

과연 대형 일본 호텔 브랜드로써 세심함이 앞서는 모습이다.



화장실 내부 모습이다.

욕실 어메니티는 벌크형으로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을 비치했다.

요즘 많은 호텔들이 점차 펌프형 어메니티 사용이 늘고있는 상황이다.

심저 고급 럭셔리 브랜드 호텔들도 소량의 30ml 어메니티를 제공하지 않고있다.

해외 호텔들 중에는 IHG, 메리엇, 포시즌스 등

글로벌 체인 호텔 브랜드역시 마찬가지다.


국내 호텔은 현재 많은 비즈니스 호텔들이 적자를 면치 못하는 상황이라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고객에게 당장 큰 불편함을 안겨주지 않기때문에

나쁘게만 볼 일은 아닌듯하다.

(이렇게 하더라도 연간 지출 비용은 그다지 큰 차이가 나는것도 아니다)



변기는 역시 비데가 설치되어 있다.

옆에 물통은 국내에서는 조금 생소하지만

비상시 변기물을 내리는 여비용 물이므로

민망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용하면 좋다.



미니바 위에 달린 버튼이다.

냉장고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원을 쉽게 끌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수도광열비 절감 효과)



트윈객실은 싱글베드 사이즈가 각 120짜리로

넓게 이용할 수 있다.

베딩이 참 깔끔하게 잘 세팅되어있다.



헤드보드에는 충전 캐이블과 조명 컨트롤러 매립되어 있다.



객실 전면부 인테리어다.

백월을 전부 무늬목으로 마감하고 옷장과, 거울, 테이블을 비치했다.

TV앞에는 러기지랙을 따로 설치했다.


옷장 내부의 옷은 관내복으로 호텔 내부에서

이동 시 착용하고 다닐 수 있다.

레스토랑, 사우나, 스파, 세탁실 등



객실은 약 7평으로 앞쪽 공간이 여유있어 쇼파와 티테이블을 비치했다.

나름 이용하기 편했다.



테이블 위에는 조깅맵과 TV채널가이드, 전화기 등이 놓여져있다.



세프티박스와 실내화도 비치해 놓았다.

실내와는 가죽과 일회용 두가지 타입이다.

참고로 저 일회용 슬리퍼는 단가가 꾀 나가기때문에

거부감이 없는 분들을 위해 소독된 가죽 슬리퍼를 따로 비치해둔 듯 하다.



TV에는 객실 디랙토리를 비롯하여 각종 호텔 소개, 부대시설 안내, 관광지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하였다.

세탁실 정보의 사진인데 위와 같이 사용중인 세탁기와 사용이 가능한 세탁기가

구분되어 무척 편하다.

다른 부대시설도 마찬가지로 혼잡도가 표기된다.

조식 레스토랑이 너무 번잡하면 샤워 등 다른일을 먼저 하고 내려가면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참 편리한 기능이었다.



라면 사진은 밤에 투숙객을 위한 무료 일본으로

레스토랑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직원도 일본사람이라서 그런지 맛도 정말 일본에서 먹는 라면과 같아

필자는 맛있게 먹었다.


야식 라면과 사우나 등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Benefit이 좋아

강남쪽 관광객에는 더할나위 없는

만족도가 높은 호텔이라고 소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