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힐튼호텔 오다이바(Hilton Tokyo Odaiba)

힐튼 도쿄는 오다이바 내 

유리카모메 '다이바'역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호텔 건물은 타원형처럼 멋지게 굽어져 있고 위치는 매우 좋은 입지이다.

레인보우 브릿지 전망은 최고 수준으로 바로 앞에 있으며 야경은 더 말할것도 없다.

아쿠아시티, 후지TV, 다이버시티, 비너스포트 등 관광객 필수 방문지는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할 정도로 가깝게 위치해 있다.

바로 옆에 다이바역을 사이에 두고 그랜드 닛코 호텔이 있다.

참고로 힐튼 오다이바는 과거에 닛코호텔 소유 및 운영했던 호텔이었기 때문에

객실 인테리어, 마감소재 등 비슷한 구조를 엿볼 수 있다.

2008년 리모델링 하였고, 453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외관은 정말 멋짐.

호텔 후문쪽 작은 정원인데

이쪽에서 택시가 항시 대기중이니 택시가 필요한 사람은 후문쪽으로 가시길..

참고로 디즈니랜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1층 로비 모습이다.

프론트 데스크 뒤쪽은 통창으로 설계하여 도쿄시티와

아름다운 레인보우 브릿지를 감상 할 수 있다.

넓직한 프론트의 여유있는 모습이다. 

로비 라운지인데 이곳은 레인보우브릿지 전망이 매우 좋은 곳으로 유명하며

이로인하여 로컬고객의 인기가 매우 좋은 업장이다.

트윈객실 베딩이다.

러너나 담요, 포인트 쿠션 등을 비치하지 않고 그냥 깔끔하게

흰 시트와 베개로 구성했다.

큰 특징은 없고 깔끔한 디자인이다.

힐튼호텔 도쿄는 전 객실 테라스가 설치되어 있다.

테라스가 라운드형 타일 바닥에 1.5미터 정도 높이의 펜스만 설치되어있어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들 정도였다.

위 사진은 건물 후면부 객실이며 앞에 보이는 건물은 그랜드 닛코 호텔이다.

테라스에서 본 전망.

비즈니스 테이블은 조명, 거울, 무늬목 마감 등 무난한 느낌이었다.

이쪽은 호텔 하층부에 위치한 수영장이다.

정면에 레인보우브릿지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아쿠아시티가 보연다.

나무 뒤로 비너스도 살짝 보인다.

아쿠아시티쪽은 유동인구가 매우 높은 복합몰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도쿄 시티와 레인보우 브릿지를 감상하며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좌측은 조그마한 온수 자쿠지는 유료이니 이용에 참고하기 바란다.

이곳은 한때 유명했던 힐튼호텔 웨딩홀인 레인보우브릿지 전망의 웨딩홀이다.

일본은 채플웨딩이 일상화 되어있으며 웨딩문화가 하루종일 진행된다.

그리고 일가친척과 정말 친분이 두터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소규모 웨딩을 한다.

이러한 배경때문인지 한국과는 달리 웨딩홀에 굉장히 신경을 쓰고

웨딩홀도 평범한 홀들이 아닌 각자 특색있는 개성을 갖고 있다.

주인공이 행진하는 버진로드 바닥은 강화유리로 마감하고 밑에는 물이 흐르고 있다.

날씨가 어쩌든 통유리창의 십자가는 매우 멋진 작품을 만들고

특급호텔답게 직원들의 서비스가 친절하며 스탠드화되어 있고

호텔 어느곳이든 도쿄베이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위치이다.

현재 관광객 뿐만 아니라 로컬 고객 이용률도 매우 높은 상황이고

단체 비즈니스 고객 점유율도 매우 높은편이다.

힐튼도쿄 오다이바 호텔은 여러모로 도쿄 여행의 추천호텔로 소개할만하다.